낡은 서랍장, 기발하게 재활용하는 방법
아끼던 서랍장이 낡아서 더 이상 수리가 불가능하다면? 절대 버리지 마세요.
서랍장이 멋진 수납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공간도 절약할 수 있죠. 몇 가지 DIY 방법을 참고해서 직접 만들어보세요.
아래는 서랍장 겉면에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내부에 색지를 붙인 겁니다. 서랍장 아래 수건을 걸 수 있는 긴 막대를 달고, 벽걸이용 나사로 고정시키면 근사한 욕실 수납장이 완성됩니다!
아주 특별한 애견용 침대. 우산이 마치 케이크 장식 같네요.
크고 투박한 서랍장이 주방 공간을 차지하는 게 싫다면, 낡은 서랍칸 아래 고리를 매달고 벽에 붙여보세요. 그릇 정리가 한결 간편해집니다.
서랍장 아래 다리를 달면 실내용 화분 거치대가 되죠.
이 서랍장은 칠판이 됐네요. 고풍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 효과는 기본이고, 가족들끼리 그림과 메모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겠어요.
이 작품은 약간의 변형이 필요합니다. 아마추어지만 숙련된 누군가가 서랍으로 인형의 집을 만들었네요.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발렌타인데이용 장식으로도 제격입니다.
게시판이 정말 특별하죠? 서랍 안에 접착제로 코르크 마개를 붙이면 됩니다.
아주 창의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방이나 기숙사에 놓기 딱 좋은 형형색색의 책장이요.
이 방법은 특별한 설명도 필요없네요. 벽이랑 참 잘 어울려요.
파란 새 옷을 입은 서랍장 네 쌍둥이가 사물함 옆에 매달렸습니다. 조미료들이 드디어 제 자리를 찾았네요.
서랍장이 여러 개 있다면, 이런 뒤죽박죽 벽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공간 절약에도 그만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자인 천재가 선보인 신의 한수입니다. 바닥에서 솟아오른 듯한 책장으로 거실을 단장할 수 있죠.
서랍장과 손재주만 있다면 환상적인 작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책꽂이들은 근사한 데다가 만들기도 쉬워 마음에 쏙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