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유 캔: 캔의 라벨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음료수를 비우고 난 후, 빈 캔을 재활용하고 싶다면? 이 트릭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 간단한 트릭으로 (절대 벗겨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캔의 라벨을 흔적 없이 깨끗이 지워버릴 수 있다. 깨끗해진 캔으로 얼마나 다양한 DIY 프로젝트가 가능한지 슬슬 감이 올 것이다. 빈 캔을 모아 한 번 시도해보시길.
준비물:
- 빈 음료수 캔
- 아세톤
- 화장솜
- 압력솥
만드는 법:
필요한 재료들을 한 곳에 모으면 이렇게 된다. 슬슬 시작해보자.
압력솥에 물을 0.5리터 정도 채우고 찜기를 깐다. 찜기 위에 빈 캔을 올리고 뚜껑을 덮는다.
데우다가 물이 끓는 즉시 불을 끄고 20분간 기다린다.
압력솥의 압력 밸브가 내려가면 뚜껑을 연다. (압력솥 안은 뜨거움 그 자체일 테니 섣불리 만지지 말자)
모든 열기가 사라질 즈음, 마지막 작업을 시작해보자. 화장솜에 아세톤을 듬뿍 바른 후 캔을 슬슬 문지른다.
놀랍게도 라벨이 슥슥 지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몇 분만 이렇게 문지르면 캔은 예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해진다.
어려운 작업은 모두 끝났으니, 이제 여러분의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시간. 꾸미지 않고 이대로 미니멀리즘 식의 데코도 퍽 마음에 든다. 깨끗해진 캔의 윗 부분을 잘라내고 날카로운 단면만 다듬으면 깔끔 그 자체인 꽃캔(!)으로도 쓸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걸 만들고 싶다면?
수많은 아이디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닌다.
더 자세한 과정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기와 아세톤만 있으면 티없이 깨끗한 캔은 당신의 것. 지난 흔적일랑 깨끗이 지워버리고 재미난 캔 아트를 시도해보자. 예스 유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