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제품으로 만들어낸 맞춤형 가구 10가지
요즘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대세입니다. 모던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세계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을 무시할 수 없죠. 게다가 개조해 쓰는 아이디어도 무궁무진하고요. 직접 조립해 써야 한다는 게 귀찮긴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나만의 가구로 탈바꿈할 수 있답니다. 그럼 한번 보실까요?
BEKVÄM 양념통선반을 뒤집어서 벽에 걸었더니 귀여운 행거가 생겼네요.
KULLEN 서랍장 2개를 양쪽에 두고 상판을 얹으니, 수납공간이 넉넉한 책상이 되었습니다.
KALLAX 선반도 안락한 벤치가 될 수 있습니다. 상판에 폭신한 패드를 깔고 쿠션을 몇 개 올리기만 하면 완성.
KALLAX 선반 3개를 붙이면 서랍이 잔뜩 달린 근사한 침대로 변신합니다.
LACK 벽선반 2개 중 하나는 밑에, 하나는 위에 달아보세요. 윗 선반에 거울을 놓고 의자까지 가져다 놓으면 누구나 반할 만한 화장대가 됩니다. 이보다 저렴할 수가 없죠.
흔들의자는 어르신용이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STRANDMON 아래 흔들의자용 다리를 붙이면 흔들흔들 어느새 단잠에 빠져듭니다.
KURA 이층 침대는 아이들 방뿐 아니라 맞춤 제작도 가능합니다. SMILA BLOMMA 벽조명만 달아도 분위기가 확 살아나죠.
BILLY 책장은 겉옷과 신발을 수납하는 옷장으로도 딱입니다. 가족마다 각자의 칸에 소지품을 정리할 수도 있죠. 이제 잡동사니가 집 안을 굴러다니는 일은 없겠네요!
LÄTT 어린이용 테이블을 이렇게 꾸미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SULTAN LADE 침대갈빗살을 세워 벽에 걸면, 수납공간이 넉넉한 벽걸이로 변신합니다.
이 중 따라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찾으셨나요? IKEA Hacker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전 세계 DIY 애호가들이 선보이는 작품을 실컷 감상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