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과일, 보다 상큼하게 즐기는 방법
몸이 무겁고 나른한 날, 톡 쏘는 탄산음료와 상큼한 과일만한 것이 없죠. 오늘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탄산수에 과일을 담그는 것이 아닙니다. 과일 자체에 탄산을 머금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방법이죠.
준비물
여닫을 수 있는 지퍼백(혹은 뚜껑 달린 밀폐용기)
취향대로 준비한 과일(추천 과일: 오렌지, 포도, 체리, 베리류)
탄산수(탄산이 풍부할수록 좋습니다.)
이보다 간단할 수 없다.
과일을 껍질째 지퍼백에 넣습니다. 이때,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도 무방합니다.
과일이 든 지퍼백에 탄산수를 붓고 밀봉한 뒤 냉장고에 6-7시간 정도 보관합니다.
이제 과일을 꺼내보세요. 종전과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입에 넣는 순간 깜짝 놀라게 됩니다!
입안 가득 상큼하게 톡 쏘면서 퍼지는 색다른 과일 맛을 즐겨보세요.
이 환상적인 맛을 화면으로는 표현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부디 직접 느껴보시길! 오렌지나 포도, 체리 등이 가장 무난하고, 탄산이 껍질에 스며들 수 있을 만큼 얇으면서도 형태가 유지되는 과일이면 어떤 과일도 좋습니다. 한편, 바나나나 멜론처럼 껍질이 두꺼운 과일에는 탄산 효과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겠죠. 탄산수 외에도 시중에 판매하는 탄산음료로 대체 가능합니다!
잠이 쏟아지는 나른한 오후, 톡 쏘는 과일 팁으로 상큼하게 이겨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