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를 가꾸는 귀여운 방법! | 다육이+이끼 거북이

다육 식물은 식물 애호가들에게 절대적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습부터 쉽게 키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식물 키우는 취미를 처음 갖기 시작하는 초보자 여러분도 쉽게 유지할 수 있거든요. 재미있는 모양의 다양한 다육이를 더 깜찍하게 배치해서 커다란 정원을 장식해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이끼와 함께 더욱 푸르르게 봄맞이를 준비하는 방법을 일러드릴게요!

준비물:

  • 코코넛 매트가 포함된 반구형 화분
  • 이끼
  • 철망
  • 펜치
  • 초록 아크릴물감
  • 작은 화분 4개
  • 나무구슬 2개
  • 다육 식물 여러 개

방법:

1. 먼저 코코넛매트를 화분과 분리한다. 안쪽에 이끼를 먼저 얹고 흙을 채운다.

2. 코코넛 매트의 사방에 칼집을 내고 흙 위에 얹은 다음 안쪽으로 접어서 크기를 맞춘다.

3. 코코넛 매트 위에 철망을 씌운다. 원형의 가장자리를 따라 크기에 맞도록 자르고, 가장자리에 철사의 끝부분을 잘 여며서 뾰족한 부분이 위험하게 튀어나오지 않도록 마무리한다.

4. 4개의 작은 화분을 초록 아크릴물감으로 색칠한다. 그리고 철망 위에 그림과 같이 배치하고 철사로 고정한다.

5. 이제 철사로 두 개의 오목한 그릇 모양을 빚어서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이끼와 흙을 채운다.

6. 화분 네 개가 있는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구조물을 뒤집는다. 그리고 거북이의 머리와 꼬리가 될 만한 자리에 5번에서 만들어 둔 2개의 작은 구조물을 거북이 머리와 꼬리로 접착한다.

7. 철사를 이용하여 거북이의 눈이 될 자리에 나무구슬을 배치한다.

8. 이끼로 덮인 거북이의 등 쪽에서, 코코넛 매트에 칼집을 내고 다육이를 끼운다. 

이제 곧 다육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풍성한 푸르름을 선사할 거예요! 정원에 두면 정말 뿌듯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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