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가지 여름 꿀팁 (feat. 파인애플, 수박, 레몬 등)
알록달록 과일은 몸에 좋고, 맛도 좋고, 기분전환까지 도와줍니다. 더운 날씨에 몸도 기분도 쳐지기 쉬운 여름에는 그야말로 과일이 전성기를 맞이하죠! 그래서 오늘 여러분을 '여름 과일의 세계'로 인도하겠습니다. 출연 과일은 파인애플, 수박, 레몬, 바나나입니다.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에서 예쁘게 플레이팅하는 방법, 스무디 레시피에 이르기까지 여름 꿀팁을 대방출합니다. 듣기만 해도 달콤 시원하시죠? 자, 출발!
1. 잘 익은 파인애플 고르기
색깔을 본다: 껍데기가 노랗게 물들수록 파인애플이 잘 익었다는 뜻입니다.
당겨 본다: 파인애플 꼭대기에 잎사귀가 쉽게 뜯어진다면, 충분히 익었다는 뜻입니다.
눌러 본다: 파인애플을 눌렀을 때 단단하게 느껴진다면, 덜 익었다는 뜻입니다. 익은 과일은 부드럽거든요. 하지만 너무 물컹하다면 지나치게 익었을 수도 있습니다.
냄새를 맡는다: 달콤한 냄새가 날수록 잘 익었다는 뜻입니다. 파인애플 향이 확 풍긴다면, 속이 말랑말랑할 거예요.
2. 파인애플 손질하기
2.1) 위와 아래를 자른다.
2.2) 파인애플을 수직으로 세워, 위에서 아래로 껍데기를 벗긴다.
2.3) 과육에 남은 껍데기를 사선으로 정리한다.
알맹이만 남은 파인애플의 자태.
2.4) 세로로 이등분한다.
2.5) 다시 가로로 이등분한다.
2.6) 가운데 있는 단단한 심을 제거한다.
2.7) 남은 과육을 가지런히 썰어 낸다.
3. 파인애플 통에 과일 샐러드 담기
3.1) 파인애플을 수직으로 세워 이등분한다.
3.2) 과육에 칼로 격자무늬를 내고, 숟가락으로 떼어 낸다.
3.3) 남은 파인애플 껍데기에 과일 샐러드를 담는다.
4. 파인애플 디저트 꾸미기
4.1) 위에서 1/3 정도 되는 지점을 자른다. 파인애플 몸통에 있는 과육을 꺼내 잘게 깍둑썰기한 다음, 다시 파인애플 속에 담는다.
4.2) 가위로 파인애플 잎사귀를 다듬는다.
4.3) 잎사귀 아래 붙은 껍데기를 자르고, 남은 과육은 반구형으로 다듬어 준다.
4.4.) 당근 껍질을 벗겨 새의 부리 모양으로 자른 다음, 이쑤시개를 사용해 파인애플 과육에 꽂는다. 통후추 두 알로 새의 눈을 붙인다.
4.5) 새 몸통 아래쪽에 이쑤시개 2개를 꽂아, 아까 만든 파인애플 통 위에 고정한다.
5. 핑거푸드로 즐기는 파인애플
잘 익은 파인애플의 잎사귀를 당기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쑥 빠집니다. 그럼 남은 파인애플을 한 조각씩 똑똑 떼어 먹을 수 있습니다.
6-11. 잘 익은 수박 고르기
여름에는 역시 수박만한 과일이 없죠. 달고 시원하고 양도 푸짐합니다. 하지만 수박을 잘못 고르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큰 수박에는 그만큼 큰 실망이 따르죠. 절대 실패하지 않는 꿀수박 고르는 비법 6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12-17. 건강한 스무디 레시피
입맛 없고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가 최고죠. 설탕과 색소, 카페인 범벅인 탄산음료보다 양심이 덜 찔리고, 비타민도 풍부한 스무디를 추천합니다. 디톡스에서 다이어트까지 책임 지는 '활력 스무디' 6종 세트를 확인해 보세요.
18-21. 여름 회합을 위한 꿀팁
여름 손님은 범보다 무섭다고 하죠. 하지만 해는 길고, 집 안보다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이때야말로 모임을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 파티를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꿀팁 4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22-30. 레몬 꿀팁
인생이 네게 레몬을 던지면, 그걸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이제 유명해진 말이죠. 하지만 레모네이드 말고도 레몬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답니다. 일상에 꼭 필요한 9가지 레몬 사용법을 확인해 보세요.
31-36. 바나나 꿀팁
바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3대 과일 중 하나입니다. 매일 한 알씩 먹으라는 속담이 있는 사과도, 바나나에는 못 당하죠. 바나나의 인기 비결은 활용도가 아닐까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굽거나 얼려도 맛있잖아요. 다재다능한 바나나 활용법 6가지를 소개합니다.
자, 여름 과일 투어는 일단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오늘의 꿀팁과 함께 과즙미 팡팡 터지는 여름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희는 더 짜릿한 꿀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