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슬라이스를 흙 위에 올리고 10일 경과 후

이제 곧 토마토를 심을 시기가 온다. 물만 줘도 쑥쑥 자라나는 재미난 토마토 심기, 아래 방법을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토마토를 키워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피자에 토핑 올리는 것만큼이나 편하다는 것!

준비물

  • 토마토 하나 - 너무 오래돼 먹을 수 없는, 물컹한 토마토도 오케이.
  • 흙 담은 양동이

방법

1. 토마토를 가로로 4 등분 한다.

Youtube/The Wannabe Homesteader

2. 양동이에 흙을 가득 채우고, 피자 위에 올리는 것처럼 토마토 조각을 올린다. (일반 화분 사용 가능)

Youtube/The Wannabe Homesteader

3. 토마토 조각 위에 흙을 살짝 덮어준다. 토마토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덮으면 충분하다.

Youtube/The Wannabe Homesteader

4. 햇볕이 내리쬐는 장소에 1-2주 정도 놓아두고, 그 사이 규칙적으로 물을 준다. 얼마 안 가서 토마토 싹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Youtube/The Wannabe Homesteader

5. 가장 크게 자란 싹 4개를 조심스럽게 파서 새 화분으로 옮긴다. 몇 주 후, 화분 하나당 토마토 싹이 한 쌍씩 자라나도록 나머지 두 싹은 제거한다. 이렇게 하면 (못 먹는) 토마토 하나로 여러 개의 토마토 모종을 만들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방법을 원하면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Youtube/The Wannabe Homesteader

영상으로 더욱 쉽게 확인.

지나치게 익은 토마토는 싹 틔우기 제격이다. 다음에는 버리지 말고 시도해보시길. 돈도 절약될뿐더러 직접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로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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