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털 관리를 위한 5가지 꿀팁
개에게 있어 털은 명함과 같습니다. 모질을 보면 개가 건강한지, 잘 관리를 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죠. 특히 강아지들의 경우 털 관리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하고 단정한 털로 인해 개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5가지 효과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1. 규칙적이며 올바른 빗질
빗질을 해주는 것은 항상 간편하면서도 입증된 방식의 털 관리 방법입니다. 개의 피부가 건조하고 간지러우면 털이 뭉치고 엉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내어 매일 빗질을 하되 절대 털이 난 방향의 반대로 빗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빗질을 해주면 피부의 피지선이 자극되어 완전히 자연적인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오트밀
오트밀은 개의 건강한 식단을 위한 중요한 보조제가 될뿐더러 피부 표면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개를 목욕시킬 미지근한 물에 오트밀 100그램 정도 섞으세요. 오트밀에 함유된 전분이 개의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동시에 털도 관리해줍니다.
3. 사료에 아마씨 섞기
사람에게 좋은 것 중 개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주 2~3회 사료에 가공되지 않은 아마씨를 1작은술 넣어주세요. 아마씨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이 털을 더 부드럽고 빛나게 해 줄 거예요. 물론 해수어(海水魚)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아마씨에 오메가 3 지방산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사료에 스피룰리나 섞기
스피룰리나는 피부 및 털 관리에 정말 특출 난 효과를 보입니다. 스피룰리나는 비타민 12 함유량이 높아 각질세포를 재생하고 새롭게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1회 스피룰리나 1작은술을 사료에 섞어주면 충분합니다.
5. 사료의 올바른 보관
마지막으로 많은 보호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대부분은 무지에 의한 실수입니다. 이 사실이 밝혀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바로 개 사료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산이 산소와 접촉하는 즉시 산화된다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건강을 위한 사료의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개 사료는 항상 밀폐된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이 5가지 팁은 유용하면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은 중요하며, 개들이 평안함을 느낄 때 보호자도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