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정원을 빛나게 할 물뿌리개 데코 DIY

겨울 내내 회갈색으로 가득하던 정원(혹은 텃밭)이 녹색으로 변해갈 때쯤이면, 정원 데코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하죠. 늘 똑같은 데코가 이제는 지겹다면, 재미난 착시현상이 약간 더해진 이 트릭에 도전해보시길. 

필요한 재료:

  • 양철 물뿌리개
  • 길고 얇은 갈고리 막대 
  • 유리 조각 장식 (예를 들면, 이런 것)

pint1

만드는 방법:

이 데코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물뿌리개에서 유리 장식이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리 장식의 고리 하나를 펴서 물뿌리개의 물이 나오는 부분에 매다는 거죠.  (사진을 참조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pint1

갈고리 막대를 땅에 단단히 박아 고정시킨 후 물뿌리개를 갈고리 부분에 걸어보세요. 이렇게 완성! 

pint1

멀리서 보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물뿌리개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죠. 

pint1

물뿌리개 대신 귀여운 양철 주전자를 걸어두어도 좋습니다. 

pint1

이 손쉬운 데코는 정원을 찾은, 혹은 텃밭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겁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장면에 모두 한동안 멈춰있게 될 걸요. 기분좋은 봄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재미난 DIY 프로젝트를 함께 해보시길. 

소스:

hometalk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