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이들'은 모르는 15가지

지난 30년간 이루어진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스마트폰과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미디어가 대세로 자리잡았죠. 요새는 물이나 공기처럼 당연한 필수품이지만,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기성 세대가 어릴 때 사용했던 물건은 이제 박물관에 보존해야 할 유물처럼 보입니다. 심지어 애들한테 보여 주면, 뭐 하는 물건인지조차 모르기 마련이죠. 

1. "우버 뒷좌석에 앉아 있는데, 11살 아이가 내게 물었다. 문에 달린 이건 대체 뭐냐고." 

2.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덕분에, 사진이 인화될 때까지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심정 같은 것은 꿈에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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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휴, 난 이제 늙었어... 어떤 꼬마가 이걸 보더니 '저장' 버튼을 3D프린터로 출력한 거냐고 묻더라." 

4. 이건 비디오테이프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걸 대여점에서 빌려다가 영화를 감상했죠. '뒤로 감기'를 해서 반납하는 게 매너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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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자 한 번 보내려면, 온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움직여야 했다니까?! 

6. "조카에게 이게 뭔지 알겠느냐고 물었다. 프린터 아니냐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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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 아이들이 강변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함. 이거 혹시 남북 전쟁 때 쓰던 물건인지 묻더라고요."

8. 낯선 곳에 가려면, 목적지까지 가는 지도가 필요했단다. 

9. "5살 꼬마가 내게 물었다. 이 파란 건 뭐하는 물건이냐고. 이동식 카세트라고 알려 주자, 이동식 카세트는 뭐 하는 물건인지를 궁금해했다..."

10. 노래 한 곡 찾겠다고, 이걸 다 뒤지는 게 얼마나 힘들었던지. 

11. "내 동생은 차에 달린 '아이폰 충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화가 났다. 심지어 폰 액정까지 긁히고 말았다." 

12. "와, 신호 빵빵하게 뜨네요?" "아냐, 메시지 저장 공간이 없는 거였어." 

13. 게임 한 번 하겠다고 이 고생을 했다. 

14. 한 번의 잘못된 클릭이 불러온 참사! 

15. 딸이 "왜 수화기를 든다고 말해요?"라고 물었을 때, 내가 나이 먹은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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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알아보셨나요? 그렇다고 늙었다는 생각에 울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10대인 애들도 30년쯤 지나면 같은 처지가 되어 옛 추억을 회상하게 될 테니까요. 예전에는 말이다, 사람이 직접 차를 운전하고 다녔단다... 라면서요. 

여기 90년대생만 알아볼 수 있는 사진도 있습니다. 클릭해서 추억 여행을 떠나 보세요! 

Preview:  © Twitter / Marc Seb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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