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예쁜 식물을 위한 7가지 꿀팁 | 초파리 퇴치

집에서 키우는 화분 속의 초록이들. 가장 좋은 것만 해주고 싶지만, 가끔 조금만 신경을 못 쓰면 금세 시들해질 때도 있죠. 그럴 때 간단하게 식물들을 되살릴 수 있는 영양 비결을 공개합니다! 푸릇하고 싱싱하게 자랄 수 있도록 꼭 시도해 보세요. 초파리를 쫓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1. 머리카락

브러시에 끼어 있는 머리카락을 빼낼 때가 있죠. 머리를 한 번만 빗어도 잔뜩 끼어버리니까요. 이게 화분 속 식물에게 도움이 된다면 믿으시겠어요? 머리카락도 식물에게 양분을 전해준답니다. 성장을 촉진하는 질소가 들어있거든요. 화분 속의 흙을 약간씩 파서 머리카락을 조금 묻어 보세요. 식물의 생장을 도와줍니다.

2. 해충 퇴치

해충이 식물에 퍼지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끈적한 화학성분을 사용하기 전에, 삼나무를 사용해 보세요. 해충을 쫓는 역할을 합니다. 연필을 깎아서 나온 나무 부분을 식물 잎사귀 부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3. 집에서 만든 비료

준비물:

  • 레몬즙 (반개 분량)
  • 설탕 1큰술
  • 맥주
  • 플라스틱 병

식물이 쳐지고 시들할 땐 양분을 더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비료가 따로 필요할 수도 있죠. 이럴 때 직접 만들 수 있는 비료입니다. 병에 물, 레몬즙, 설탕, 맥주를 넣어서 섞고 뚜껑에 작은 구멍을 뚫으세요. 그리고 화분에 물을 주듯 뿌려주시면 됩니다.

4. 초파리 퇴치

준비물:

  • 스프레이 병
  • 주방세제

작고 성가신 초파리! 식물에게도 분명 반가운 손님이 아닐 것입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입니다. 주방용 세제와 물을 스프레이 병에 담아서 식물에 조금씩 뿌리세요. 초파리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비료 얼음

준비물:

  • 얼음틀

비료는 얼음으로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쌀뜨물을 얼음틀에 넣고 얼린 뒤 얼음조각을 화분 바닥에 올립니다. 얼음이 다 녹으면 식물에 전분이 공급되죠.

6. 달걀 끓인 물

달걀을 끓이고 나서는 끓인 물을 그냥 버리지 마세요. 여기에는 칼슘이 함유돼 있어서, 식물에게 좋은 양분을 제공합니다. 완전히 식힌 다음에 이 물을 식물에게 부어 주세요.

7. 자동 급수대

휴가를 신나게 다녀오면 종종 혼자 말라죽어버린 식물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급하게 집을 나서다 보면 미처 신경 쓰지 못할 때가 있으니까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꼭 이 방법을 사용해서 자동 급수대를 만들어 두고 가세요. 오랫동안 식물이 바짝 바르지 않도록, 조금씩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이랍니다. 큰 통에 물을 받고, 아래에 받침대를 대서 위쪽으로 올린 뒤 털실 등 물이 스며드는 끈을 이용해서 아래쪽의 화분과 물을 이어 주세요. 이 끈을 따라 수분이 이동합니다. 2주까지는 안전할 거예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죠. 플라스틱 페트병으로도 할 수 있는 식물 관리 트릭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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