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트레이, 케이크 틀 업사이클링 꿀팁 | DIY 아이디어

오늘은 다  쓴 베이킹 용품들로 할  수 있는 멋진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준비했습니다. 원형팬이 너무 낡아 녹이 슬었나요? 베이킹 트레이도 쓴 지 오래됐고요? 그렇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6가지 DIY 아이디어로 낡은 베이킹 용품들에게 제2의 생명을 불어넣어 보세요. 베이킹 트레이, 원형팬, 구겔호프 틀을 서빙 트레이, 벽 선반, 새 모이통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1. 벽 선반

준비물:

  • 원형팬
  • 전동 드릴
  • 나무판 2개
  • 나사 8개
  • 와셔 8개

방법:

1.1 원형팬의 바닥면을 제거하고 옆면에 구멍을 8개 내세요(좌측면에 구멍 2개를 나란히 2세트 뚫고, 우측면에도 구멍 2개를 나란히 2세트 뚫으세요).

1.2 나무판을 원형팬에 나사로 고정하세요.

팁: 나무판을 정확하게 자르고 싶다면 원형팬을 먼저 나무판 위에 올려서 나무판이 드릴 구멍 아래 위치하도록 하고, 원형팬을 본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1.3 이제 완성된 선반을 고리나 나사로 벽에 거세요.

2. 서빙 트레이

준비물:

  • 베이킹 트레이
  • 전동 드릴
  • 나사 4개
  • 손잡이 2개
  • 모자이크 돌
  • 접착제
  • 줄눈제 (백시멘트)
  • 스펀지

방법:

2.1 베이킹 트레이 양쪽 끝에 2개씩 구멍을 뚫으세요.

2.2 손잡이 두 개를 구멍에 고정하세요.

2.3 모자이크 돌을 트레이에 가득 채워 붙이세요.

2.4 줄눈제를 물과 섞어 모자이크 돌을 덮은 트레이 위에 펴 바르세요(젖은 스펀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줄눈제가 마르면 서빙 트레이 완성!

3. 새 모이통

준비물:

  • 구겔호프 틀
  • 작은 나무 조각 2개
  • 쥬트로프
  • 새 모이

방법:

3.1 나무 조각 2개를 교차로 둔 다음 쥬트로프로 감싸세요.

3.2 쥬트로프를 구겔호프 틀의 구멍으로 통과시켜 틀이 줄에 매달려있도록 하세요. 나무 조각 2개가 틀이 끈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줄 거예요.

3.3 구겔호프 틀에 새 모이를 채우고 나무에 걸으세요.

팁: 새 모이가 젖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구겔호프 틀은 뚜껑을 덮어두어야 하고, 고양이가 닿을 수 없게 걸어두어야 합니다.

4. 자석판

준비물:

  • 베이킹 트레이
  • 전동 드릴
  • 쥬트로프
  • 접착식 고리 2개

방법:

4.1 베이킹 트레이의 좌측 및 우측 상단에 구멍을 뚫고 구멍마다 쥬트로프를 끼우세요. 다 끼웠으면 로프를 고리에 묶습니다.

4.2 벽에 접착식 고리 2개를 붙인 후 베이킹 트레이를 걸어주세요. 이제 자석 통을 이용해서 베이킹 트레이에 붙이면 양념통 보관장소 등의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5. 벽시계

준비물:

  • 타르트 팬
  • 전동 드릴
  • 스프레이 페인트
  • 유성 마커
  • 시곗바늘 및 부속

방법:

5.1 타르트 팬 가운데에 구멍을 하나 뚫은 후 팬 전체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세요.

5.2 유성 마커를 사용해 팬 안쪽에 1~12까지 숫자를 원모양을 따라 쓰세요.

5.3 시곗바늘과 부속품을 고정하고 시계를 벽에 거세요.

6. 미니 칠판

준비물:

  • 동그란 베이킹팬
  • 리본끈
  • 테이프
  • 칠판 페인트
  • 브러시

 방법:

6.1 베이킹팬을 빙 둘러 리본을 묶으세요.

6.2 베이킹팬 옆면의 안쪽 하단부에 테이프를 붙이고 둥근 바닥을 칠판 페인트로 칠합니다.

6.3 테이프를 제거한 다음 리본으로 장식한 미니 칠판을 고리에 걸어 다세요.  이제 자석판이나 메모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낡은 베이킹 용품을 길거리나 벼룩시장에서 발견한다면 이제 지나치지 말고 가지고 오세요. 얼마나 창의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 아시겠죠?

재활용 DIY 아이디어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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