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팔레트로 직접 가든 바(bar) 만들기 | 정원 가구 DIY

자신만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을 가진 사람들은 여름에는 정원에서 생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책 읽고, 먹고, 노는 것 등 전반적인 활동이 거실에서 정원으로 옮겨갑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정원 생활을 더 특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정원에 특별한 바(bar)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유로팔레트로 만든 이 멋진 바는 벽에 걸어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더 이상 필요 없게 되면 다시 접어서 보관하면 된답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여름을 위해 건배!

준비물:

팔레트 3개 (2개는 메인으로 사용하고, 1개는 목재로만 이용)
망치
노루발못뽑이
사포 (조립 시 가시에 다치지 않도록 나무판 사전 손질 필요)
나사
전동 드라이버
톱(크기에 맞춰 일부 목재 절단 필요)
전동 드릴
큰 볼트 / 나사 2개
목재용 스프레이 페인트
카라비너 6개
체인 2개
아이볼트 8개
벽 고정용 고리 4개

만드는 방법:

1. 먼저 팔레트의 모든 나무판과 가운데의 나무 블록을 분리하고 사포질을 합니다.

2. 나무판 4개를 나란히 붙이고 나머지 1개는 위쪽에 간격을 떼어 두세요. 나무판의 왼쪽과 오른쪽 끝에 나무 블록을 나사로 고정하세요. 나무판 3개를 왼쪽, 오른쪽, 가운데에 세로로 올리세요. 이 나무판도 나사로 고정해줍니다.

3. 나무판 6개로 위쪽을 덮은 후 나사로 고정합니다. 벽걸이 바(bar)의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4. 이제 바의 접이식 문을 만들 거예요. 나무판 3개를 바 프레임 양쪽 끝의 나무블록 사이에 들어갈 크기로 자르세요. 나무판을 나란히 붙여둔 다음 나무판을 가운데 세로로 연결하고, 양 끝에도 나무를 덧대어 고정하세요. 가장자리의 나무는 문을 접어 올렸을 때 프레임에 딱 맞게 닫히는 높이로 만들어야 합니다.